6월 21~22일까지, 시민운동장야구장 등 8곳에서 8개 종목 교류전 개최
대구시체육회가 광주시체육회와 함께 '2018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대구시체육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시민운동장 야구장 등 대구 지역 8곳의 경기장으로 광주 체육인들을 초청해 각별한 우정을 쌓는다.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영·호남 우호 증진을 위해 2013년 '달빛 야구제전'으로 시작된 교류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엔 양 도시에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선수와 동호인들이 어울려 8개 종목 14개 팀, 350여 명이 참가해 동·서간의 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달빛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대구에 도착하는 광주 선수단은 사문진 역사공원, 옥연지 송해공원을 둘러본 후 환영식을 갖는다. 이어 다음날인 22일 양 선수단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검도, 핸드볼, 하키, 게이트볼, 볼링, 정구, 테니스, 티볼 경기를 치른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우원식 "최상목, 마은혁 즉시 임명하라…국회 권한 침해 이유 밝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