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주부 고객 대상 중금리대출 신상품인 ‘DGB 레이디론(Lady-loan)’을 판매한다.
DGB 레이디론은 주부고객을 타깃으로 출시된 상품으로, 고금리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위주의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중신용 고객군의 금융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대상은 만 26세 이상 여성으로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대출신청시점 현재 기혼자(혼인중인 자)이며, DGB대구은행 신용카드 및 자동이체 실적을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심사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7.53%수준(’18.6.14일 기준)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재직 및 소득증빙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금리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주부고객들을 위해 출시하는 상품"이라며 "소액 및 단기 형태의 생활자금 수요가 높은 고객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은 ‘DGB 똑똑딴딴 중금리대출’,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DGB 사잇돌 중금리대출’ 등 다양한 중금리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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