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25일 새 원내대표 선출키로
바른미래당이 오는 25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25일 선거를 치르기로 사실상 결정했다"고 신용현 비대위 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원내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동철 비대위원장의 후임을 서둘러 뽑기 위해 당초 이번주 중 선거를 하려 했으나, 원내대표 출마 의원들이 공약을 설명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다음주로 선거를 미뤘다고 신 대변인은 설명했다.
원내대표 후보군에는 재선의 김관영, 김성식, 이언주 의원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비대위 회의에서 당 체제 정비와 인력조정 계획 마련·당무혁신 등을 논의할 당무혁신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안을 마련해 다음 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TK통합 본격화…"2026년 7월 'TK특별시' 출범 공동합의" [영상]
[정경훈 칼럼] ‘한국전쟁은 대리전’? 지적 게으름인가 오만인가
與 이상규 당협위원장 “한동훈, 수도권 포기 책임지고 사퇴해야”
TK행정통합 21일 합의문 서명…통합 후속 절차 탄력 (종합)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