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도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청소년장학금, 영유아보육비 등을 통해 도내 23개 시·군에 매년 순차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의 핵심사업인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공사는 지난 2015년 12월 1단계 조성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정주인구 1만5천, 유동인구 1만 명 등 명실상부한 경북 북부권 최고의 명품 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안 사장은 신도시의 빠른 안착을 위해 개인적인 인맥도 총동원, 불철주야 땀 흘리고 있다. 우선 경북도 주관으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이며 공사와 전문가, 경북도가 참여하는 종합병원 유치 TF팀도 운영 중이다.
그는 "대구한의대 교수 재직 시절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유명 대학병원장을 만나 도청 신도시의 장점에 대한 유치전략을 펴고 있다"며 "신도시 인구가 10만 명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추려면 병원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안 사장은 안팎으로 직원들의 복지에도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경북개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여가친화기업 등 2개 인증을 보유한 화목한 기업이다.
안종록 사장은 "내부 직원이 일과 여가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 행복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업무 효율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개발공사의 화목함이 경북도민의 가정에도 모두 전달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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