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이 사업 시행해 이주 여성 200여 명이 혜택 받아
계명대동산병원 암센터(센터장 류승완)는 15일 달서구보건소(보건소장 노형균)와 함께 달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유방암 등 여성 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달서구보건소와 연계해 2차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암센터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 현재까지 200여 명의 이주 여성이 암 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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