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간 교육 후 육군하사로 임관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전문사관양성과 학생 9명이 '18-1기 여군부사관'에 지원, 9명 전원이 합격해 화제다.
합격생 병과는 차승무 3명, 공병장비운영 및 정비 2명, 수송운용 2명, 물자보급 1명, 일반보병 1명 등 총 9명이다.
이들 합격생들은 7월 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21주간 교육을 받고 12월 육군하사로 임관할 예정이다.
송준화 전문사관양성과 학과장은 "육군본부와 MOU를 통한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 교육을 집중한 성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군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 전문사관양성과는 2017년 육군 군장학생(남학생 전원) 100% 합격과 공군부사관(여) 1명, 해군부사관(여) 2명, 육군3사관학교 2명(남 1명, 여 1명) 등이 합격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TK통합 본격화…"2026년 7월 'TK특별시' 출범 공동합의" [영상]
[정경훈 칼럼] ‘한국전쟁은 대리전’? 지적 게으름인가 오만인가
與 이상규 당협위원장 “한동훈, 수도권 포기 책임지고 사퇴해야”
TK행정통합 21일 합의문 서명…통합 후속 절차 탄력 (종합)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