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학의 대가 최준식 교수가 ‘웰엔딩’ 안내서
당신은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인간다운 죽음이란 무엇인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죽음학의 대가 최준식 교수가 펴낸 '웰엔딩' 안내서다.
최 교수는 한국학과 종교학, 죽음학을 넘나들며 일찍이 1990년대부터 역사와 문화, 종교와 죽음을 폭넓게 연구했다. 국내 처음으로 국제한국학회와 한국죽음학회를 설립해 한국인의 의식과 죽음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대중들에게 전파해왔다.
이 책은 임종을 눈앞에 둔 환자뿐 아니라 죽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읽고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죽음을 인식한 순간부터 임종 후 사별까지의 긴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본인, 가족, 의료진 등 구성원별로 임종에 대처하는 자세를 풀어냈다. 236쪽, 1만4천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