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60만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달서구의 3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30년의 초석을 놓는 중요한 시기다. 지난 임기에 이어 끊이지 않고 구정을 운영해 역점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
아울러 모든 공약들을 빠짐없이 이행해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달라는 구민들의 준엄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김태용 후보에게도 감사하며, 지지하지 않았던 구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도 알뜰하게 잘 챙기겠다. 선거 기간에 만난 구민 여러분들이 건넨 조언도 깊이 새겨 앞으로의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자치구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구정을 이끌어나가는 책임감도 남다르다.
이제 성서산업단지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른 지역못지 않은 글로벌 창의 명품학군을 만들어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 복지공동체가 자리잡고 자연친화적인 달서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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