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대구 서구청장 당선 류한국 "주민 행복을 삶의 지표로 4년간 뛰겠다"

입력 2018-06-14 01:07:15 수정 2018-06-14 01:29:28

류한국(64·자유한국당) 대구 서구청장 당선인
류한국(64·자유한국당) 대구 서구청장 당선인

'지리민복(地利民福)'. 서구의 이익과 주민의 행복을 삶의 지표로 삼고 뛴 지난 4년 동안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긴 말이다.

서구가 다시 한번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 '재선 구청장'이라는 영광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선거기간 동안 발로 뛰면서 보고 들은 구민들의 불편과 소망을 잊지 않고 더욱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

앞으로 4년, 서구의 변화를 반드시 책임지겠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서대구 고속철도 개통, 서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하겠다.

주택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와 도시재생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악취와 대기오염 저감 대책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청소년ㆍ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공동체 내로 끌어들이는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겠다. 무엇보다도 더욱 격의 없는 소통과 합리적인 행정으로 기관 청렴도 1위를 재달성하겠다.

마지막으로 함께 뛰어준 자원봉사자와 당원,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저를 지지해 준 모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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