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세네갈전 마치고 12일 밤 러시아 입성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지원 스태프 선발대가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태극전사들의 입성을 대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신동일 조리장을 포함한 대표팀 지원 인력 3명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다.
선발대는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입성 때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 준비를 한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로 떠나기 전 의약품, 의류 등 소모품을 포함한 1톤가량의 짐을 미리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보냈다.
대표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뉴페테호프호텔을 숙소로 사용하며, 인근의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담금질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11일 밤 10시 30분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 뒤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12일 밤 9시 30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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