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이준호 정려원의 기습 볼뽀뽀, 다시 봐도 설렌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제작 SM C&C)가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제 내 마음 가는 대로 할거야. 내 마음은 내 것"이라고 당차게 말하는 단새우(정려원 분)의 직진 사랑이 기폭제가 됐다. 서풍(이준호 분)에게 기습 볼뽀뽀를 하는 단새우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설렘 폭탄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6월 9일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서풍과 단새우의 케미 가득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19~20회 속, 서풍에게 직진하는 단새우의 깜짝 볼뽀뽀 장면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호와 정려원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서로 동작을 맞춰보고, 대본을 함께 보는 등 리허설에 한창이다. 특히 눈을 맞추며 대사를 연습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 점점 설렘을 더해가는 서풍과 단새우의 이야기, 이를 살려내는 두 배우의 찰떡 호흡의 비결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웃음꽃이 핀 이준호, 정려원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예고하지 않았기에 더욱 심장이 쿵 했던 단새우의 기습 뽀뽀. 깜짝 놀라는 서풍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실제 현장에서는 웃음을 터뜨리는 이준호, 정려원으로 인해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달궈졌다고. 두 배우는 착착 감기는 호흡으로 뽀뽀신을 유쾌하게 마무리했다는 전언이다.
'기름진 멜로'는 단새우의 직진 사랑을 그리며, 향후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단새우의 기습 뽀뽀를 받은 서풍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또 단새우의 직진은 서풍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대목. 뿐만 아니라 단새우를 향한 두칠성(장혁 분)의 애틋한 사랑은 어떻게 전개될지,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기름진 멜로'의 펄펄 끓어가는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로코믹 주방활극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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