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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야 산다"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표심을 잡기 위한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오후 세그웨이를 타며 표밭을 누비는 대구시의원에 출마한 정의당 이주윤 후보. '23년 시의회비리 확! 한 대 때려주세요' 문구를 새긴 샌드백을 유세차량에 매달고 다니는 대구시의원에 출마한 박인환 후보. 갓 쓰고 도포차림으로 한표를 호소하는 달서구의원에 출마한 전기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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