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전국 무대로 19차레 680만 원 훔쳐
대구 수성경찰서는 상가 지하주차장에 있던 고급 외제차의 유리창을 부순 뒤 수백만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A(46)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5시쯤 수성구 황금동 한 상가 건물 주차장에 있던 고급 외제차에 침입해 현금 48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4월 30일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무대로 19회에 걸쳐 현금 등 6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관리인이 없는 상가 주차장을 노린 A씨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드라이버로 유리창을 부수고 차랑 내부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