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300여팀 경합
대구 스트리트 댄스팀인 '아트지'가 지난 달 하순 열린 스페인 퍼포먼스 대회 'The show box'의 프로페셔널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회를 맞은 'The show box'는 스페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회 중 하나. 올해 대회엔 세계에서 300여개 팀과 관람객 5천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아트지는 가장 수준 높은 팀들이 참가하는 '프로페셔널 사이드'에 참가해, 앞도적인 점수 차와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대구 대명동 백혈병 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탭댄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트지는 대구예술발전소(8기) 입주 작가 '댄스고' 협동조합에서 활동하며 지역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과 실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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