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걱정 대신하는 아이들 안타까워"
대구 중구 동인동2가 두류스타광고(대표 김소희·가운데)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90호 천사가 됐다. 두류스타광고는 광고대행 및 옥외전시광고업으로 지난해부터 두류네거리 LED전광판 광고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다.
김소희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소식을 들으며 어른들이 할 걱정을 아이들이 하고 있다는 게 안타까웠다"며 "주변에도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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