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피파랭킹은? 대한민국 61위, 일본 60위, 북한 110위

2018 러시아월드컵 같은 F조 독일 1위, 멕시코 15위, 스웨덴 23위
1일 평가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41위

러시아월드컵 F조 대한민국, 독일, 스웨덴, 멕시코. 매일신문DB

2018년 5월 17일 기준 피파랭킹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6월 7일 피파 랭킹이 업데이트될 예정인 가운데, 그동안 러시아월드컵 평가전 등의 일환으로 치러질 A매치 결과에 따라 변동이 예상되고, 이는 그대로 러시아월드컵 참가국들의 성적에 대한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어서다.

우선 5월 17일 기준으로 6월 1일 현재 피파랭킹 1위는 독일이다. 독일은 우리와 같은 F조로 강력한 우승 후보다. 2위는 지난 몇년간 주춤했다가 다시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브라질이다. 3위는 황금세대의 영광을 큰 기복 없이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벨기에이다. 4위는 역시 꾸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다. 5위는 메시의 아르헨티나, 6위는 꾸준히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지만 피파랭킹은 다소 과대평가받는다는 의혹 역시 꾸준히 제기받아온 스위스이다. 7위는 프랑스, 8위는 스페인으로 여기까지는 모두 러시아월드컵 출전국이다. 9위는 남미의 신흥 강호이지만 아쉽게 러시아월드컵 진출에 탈락한 칠레이다. 이어 10위는 폴란드, 11위는 페루, 12위는 덴마크, 13위는 잉글랜드다. 14위는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튀니지, 15위는 우리와 같은 조이며 북미에서 가장 높은 멕시코이다. 16위는 콜롬비아, 17위는 우루과이, 18위는 크로아티아이다.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러시아월드컵 진출에 탈락해 이변을 쓴 19위 네덜란드와 20위 이탈리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21위는 웨일즈, 22위는 아이슬란드, 23위는 우리와 같은 조 스웨덴이다. 24위는 미국, 25위는 코스타리카, 26위는 오스트리아, 27위는 북아일랜드, 28위는 세네갈, 29위는 슬로바키아, 30위는 우크라이나, 31위는 아일랜드, 32위는 루마니아, 33위는 파라과이, 34위는 스코틀랜드, 35위는 세르비아이다.

36위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이란이다. 37위는 터키, 38위는 콩고, 39위는 베네수엘라, 40위는 호주, 41위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42위는 모로코, 43위는 몬테네그로, 44위는 그리스, 45위는 체코, 46위는 이집트이다. 47위는 나이지리아, 48위는 노르웨이, 49위는 헝가리, 50위는 카메룬이다.

대한민국은 61위이며, 일본은 우리보다 앞선 60위이다.북한은 110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