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의 발 '나드리콜' 6·13 지방선거일 장애인 무료운행 서비스

입력 2018-06-01 15:04:43 수정 2018-06-08 09:19:04

선거 당일과 사전투표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설공단은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과 사전투표기간인 8일, 9일 투표장에 가려는 장애인들을 위해
대구시설공단은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과 사전투표기간인 8일, 9일 투표장에 가려는 장애인들을 위해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 대구시 제공

교통약자의 발 '나드리콜'이 6·13 지방선거일을 맞아 투표에 참여하려는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설공단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13일 투표에 참여하려는 장애인들을 돕고자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선거 당일인 13일과 사전투표기간인 8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나드리콜에 장애인으로 등록된 회원 중 투표목적으로 차량을 이용하려는 사람에 한해 제공된다. 노약자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이용이 불가능하다.

무료이용을 원하면 전화나 인터넷,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6.13 지방선거 '나드리콜' 무료 운행...장애인 투표 편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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