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만달레이서 물 축제 '띤잔' 흥취에 흠뻑

입력 2018-06-01 15:37:01

 EBS1 ‘세계테마기행’ 6월 4일 (월) 오후 8시 40분

EBS1 TV 세계테마기행 ‘미얀마 축제에 빠지다- 1부. 뜨거운 열정, 띤잔’ 편이 6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불교 달력을 사용하는 미얀마는 4월에 새해를 맞는다.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새해맞이 물 축제  ‘띤잔’, 미얀마에서 가장 화려하게 축제를 연다는 ‘만달레이’에서 첫 여정을 시작한다.

‘띤잔’ 축제 전날, 단기 출가를 하는 여자들이 있다. ‘세야레’라고 하는 여성 출가자들은 띤잔을 앞두고 머리를 민다.  ‘만달레이’ 곳곳에서 물을 맞으며 춤을 추는 사람들, 한 해 악업을 씻어내고 새해를 청결히 맞이하기 위해서다.

‘띤잔’ 기간임에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는 새벽 탁발 행렬, 30년간 탁발 공양을 했다는 ‘더어킨’ 씨의 집에 초대받아 나뭇잎으로 물을 뿌리는 전통방식의 ‘띤잔’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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