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선용과 건강증진 장소로
경산수영장이 1일 개장 했다.
경산수영장은 경산시 장산로 201(상방동)에 총사업비 145억원을 들여 1만2천848㎡ 부지에 연면적 3천791㎡,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됐다. 1층에는 25m짜리 14레인과 샤워실, 탈의실을 2층에는 운영사무실 등이 배치됐다.

이 수영장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평일에는 18개 강습반(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연수반, 아쿠아로빅)을 편성해 운한다. 하루 1천5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용요금은 경산시민은 월 6만원, 다른 지역 이용자는 8만원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10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진량읍 해든길 46-4 부지 7천722㎡에 연면적 2천633㎡(지하 1층, 지상 2층)의 경산국민체육센터를 건립했다. 이 곳에는 수영장 6레인, 헬스장을 갖췄는데 1일 평균 이용객은 수영장 530명, 헬스장은 220명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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