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차 조합원 모집에서 단기간 마감 기록… 2차 추가 모집에서도 이어진다
- 뛰어난 생활인프라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 관심 집중…
지난해 1월 의정부에서 조합원 모집에 나섰던 '의정부역 펠리스타워'가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난 1차 조합원 모집에서 1000여 명이 넘는 조합원을 단기간에 모집해 화제를 모았던 현장이다.
특히 이 단지는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분양에 나서 주목받았다. 특히 주택법 상 1가구 당 1명만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지인이나 친지 등에게 추천하는 경우도 많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2차 조합원 모집에는 전체 계획 세대 수인 1760가구 중 일반분양을 제외한 200여 가구가 대상으로 조합관계자들은 이번에도 단기간에 마감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가 들어서는 곳은 의정부에서도 핵심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 경전철역도 가깝다. 이 밖에도 신세계백화점, CGV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 규모다. 특히 의정부 최고층으로 들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특히 모든 가구를 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약통장을 사용해야 하는 일반민간분양 아파트와 달리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 85㎡ 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을 할 수 있다.
뛰어난 생활환경과 입지를 자랑하면서도 분양가는 합리적이다. 3.3㎡당 800만원대의 공급가를 책정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와 함께 추가 부담금 없는 확정 분담금제를 시행 적용할 예정으로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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