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섭(61·자유한국당) 전 영천시장 비서는 31일 영천시의원 나선거구(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 대창면)에 출마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 비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천 경마공원 조성 사업을 이른 시일 내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금호읍 복지회관 건립 ▷금호∼대창 4차로 확장공사 조기 완공 ▷대창면 일반산업단지 조성 ▷청통면 송천리 상수도 설치 공사 ▷청통면사무소 신축 ▷화산면 삼부천 재해위험지구 추가 공사 건의 ▷신녕면사무소∼신녕보건소 진입로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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