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행안부 규제분야 합동평가 실적과 규제개혁 안건 발굴 실적, 현장간담회 등 규제 발굴․해소 노력 등 도 자체 지표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심사 등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8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결과 ‘2017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은 상주시․봉화군, 최우수상은 문경시․의성군, 우수상은 안동시`성주군, 장려상은 김천시`영덕군이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는 올해도 자체 규제개혁 평가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시`군과 협업을 통한 규제 발굴 및 해결로 도민과 기업의 고충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장을 찾아가 도민의 애로를 직접 듣고, 발굴한 규제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애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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