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29일 6·13 지방선거 후보와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당은 31일 오전 9시 경주역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한다.
선대위 공동위원장은 김석기 경북도당위원장과 지역 최다선(3선)인 김광림·강석호 의원이 맡았다. 재선인 박명재·이완영 의원이 수석 부위원장, 김정재·백승주·이만희·최교일 의원 등 7명이 부위원장에 각각 임명됐다.
김석기 공동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은 지난 1년간 대한민국 경제를 파탄에 빠뜨리고 일자리가 없어 고통스럽게 만들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강석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안보와 경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보수의 심장, 경북이 무너지면 이제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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