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를 위해 KTX 북삼약목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구미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렵고 환승도 되지않는 김천구미역을 대체할 새로운 역이 필요하다"며 "칠곡군 북삼'약목에 역을 설치하면 KTX와 경부선 환승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김천구미역보다 상당히 좋아진다"고 주장했다. 또 "33번 국도가 개통하면 국가산단 4공단이 있는 옥계동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며 "추정예산 800억원은 대규모 아울렛 등 민자를 유치할 경우 더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국가산단 5공단 분양 방안으로 ▷입주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에게 10년간 무상 임대 ▷입주기업이 제3자에게 매도 시 현 시가를 적용해 해당 액수 환수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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