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봉재 구미시장 후보는 "어린이집 교사의 8시간 근무를 보장하고, 365일 24시간 영·유아 케어센터를 거점별로 설립·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육교사들은 12시간 근무에 각종 서류 작성 등 과중한 업무를 하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면 아동학대 등 사회적 문제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맞춤형 보육·돌봄 확대, 보육 질 향상을 위한 과감한 지원으로 보육과 최고의 보육복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어린이집 아이들은 시간연장형 돌봄 위탁이 가능하나 어린이집 미이용 가정에서는 긴급상황이나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대안이 없다"며 "누구나 원할 때 이용가능한 365일 24시간 영유아 케어센터를 거점별로 설치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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