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3호선타고 떠나는 대구여행 1편 - 달성공원역, 서문시장역, 남산역
봄 기운이 성큼 다가왔다. 얇아진 옷차림에 마음이 가벼워져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든다.
대구 위아래를 관통하는 도시철도 3호선은 도심 곳곳을 누비며 대구 시민들의 발 빠르고 편한 교통수단이 된다. 주말과 휴일이면 모처럼 떠나는 여행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 도시철도를 타고 부담없이 대구여행을 떠나보자.
도시철도 3호선이 내달 4월 이면 3년차를 맞는다. 전국 최초 모노레일로 건설 된 도시철도 3호선은 평균 높이 11m로 대구 상공을 달린다. 하늘을 달리는 하늘열차라고도 불리며 3호선을 타고 달리면 도심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칠곡경대병원역 부터 수성구 용지역까지 총 30개 역을 달리며 대구 위아래를 가로지른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