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60·자유한국당) 거창군수 후보가 '거창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구인모의 9가지 약속' 을 발표했다.
그는 "군 예산 7천억원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국'도비, 교부세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경남도립거창대학을 4년제로 승격시켜 명실상부한 명품교육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거창구치소 문제와 관련해선 "군의회와 상호협력하는 가운데 거창군 발전 방향으로 군민 의견을 수렴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아울러 "서부 경남의 교통·경제·문화 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달빛내륙철도 거창역을 유치하고 거창읍 대동로터리 재정비사업으로 도심 속 랜드마크를 새 관광명소로 탄생시키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원화된 거창국제연극제를 정상화하고, 연극영화학교 명문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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