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대구 청약통장 가입 급증
2017년 대구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1순위 청약통장이 많이 몰린 지역으로 나타났는데요. 올해 들어서도 대구지역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 9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을 정도로 청약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대구지역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급증하는 이유는 정부가 기존 주택시장에 규제를 강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신규 아파트 수요가 증가하는 '새 아파트 신드롬' 현장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누구나 청약통장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 되었는데요. 내 집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청약통장'이 생소한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청약통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으로 분류되지만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통장은 2015년 9월 1일부터 신규가입이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주택청약종합저축만 신규가입이 가능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는 통장이랍니다.
청약통장은 총 8개의 IBK기업,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대구, 부산은행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연령 제한 없이 매달 적게는 2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부가 가능합니다.
지역마다 청약에 필요한 예치금이 다른데요. 대구는 전용 85㎡ 이하 주택에 청약하시려면 250만 원이 예치금으로 납입되어 있어야 하며, 102㎡ 이하 주택은 400만원, 135㎡ 이하 주택은 700만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구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기간이 6개월이 지나야 하며 수도권의 경우에는 가입한 지 1년이 지나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인 청약통장!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은 청약통장 가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 늘어날 때마다 청약가점이 1점이 가산됨으로 최대한 빨리 가입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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