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문(58·자유한국당) 전 대구 북구의회 의장이 대구시의원 북구 제4선거구(관문동·구암동·태전1동·태전2동) 출마를 선언했다.
북구의회 제 6·7대 의원, 7대 전·후반기 의장,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하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북구를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구의회의 기능상 한계를 절감했다"며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로 보답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강북소방서 신설 조속 추진 ▷매천시장 리모델링 ▷태전동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반포천 생태공원 조성 ▷구암동 고분군 정비복원 및 운암지 주변 환경개선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 ▷대구과학대 부지 도시개발 사업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