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 달성군수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영식(61) 전 대구시의원이 21일 자진 사퇴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의 부족함으로 더 이상 달성군수 선거 예비후보로 활동하기가 어려워 예비후보자 신분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달성군 광역 제2선거구에서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대구시의원에 당선된 김 예비후보의 사퇴로 달성군수 선거는 조성제 자유한국당 후보, 무소속 김문오·박성태 예비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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