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다시 은반 위에 섰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올댓스케이트 2018'에서 테사버츄-스캇 모이어를 비롯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 여자 싱글 케이틀린 오스먼드, 페트릭 첸 등이 참여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가장 주목받은 무대는 단연 김연아의 무대였다. 지난 2014년 은퇴 이후 공식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 적이 없는 김연아였기에 이번 '올댓스케이트 2018'의 아이스쇼는 큰 기대를 모았다.
김연아는 20일 새 갈라 프로그램 인 '팬텀 스레드' OST 중 '하우스 오브 우드 코크(House of Woodcock)'를 선보이며 환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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