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부기(64) 상주 다선거구(북문'계림'동문동) 시의원이 자유한국당 공천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무소속으로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시의회 100% 출석이 증명하듯 한결같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달려왔다"며 "주민 애로사항을 잘 알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중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기회를 얻어 열정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국당 공천에 대한 불신이 도를 넘는 현실에서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상주시승마협회장,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상주시 장애인후원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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