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과거 모델로 일하다가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신체사진이 노출됐다고 호소한 것과 관련해 등장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를 했다. 수지가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자 청원에 참여하는 이들은 빠르게 늘고 있다.
SNS를 통해 성추행 피해 여성들의 폭로를 공개 지지한 수지 역시 데뷔 전 피팅모델을 했던 경험이 있어 해당 사건에 대해 더욱 주의 깊게 봤을 것으로 추측된다.
수지는 중학생 시절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놓으며 "거리에 나가면 저를 성인으로 보고 매일 헌팅을 3번 이상 당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가 동참 의사를 밝힌 청와대 국민청원은 18일 오후 3시 기준 참여인원 13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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