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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를 이유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전격 취소한 가운데 16일 오후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에 미군 F-22 랩터가 훈련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광주일보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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