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동(53) 경북도학원연합회장이 경북도의원 안동시 제3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시민을 주인으로! 시민의 생각으로! 시민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그는 "안동은 역사 이래 가장 큰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앞두고 있다"며 "경북도청 소재지 도시로 자리매김한 만큼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 원도심 활성화에 발 빠르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안동역사 이전에 따른 폐철로 및 역사 부지 활용 방안 정립 ▷임청각 복원과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 ▷웅부공원과 동부동, 법흥동과 임청각, 안동호를 연결하는 역사문화관광지구 개발 및 도심재생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원도심 주차난 해결, 안기'천리천 생태하천 복원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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