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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재향군인회(회장 김광일)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단체'에 가입했다. 대구모금회는 14일 김광일 동구재향군인회 회장, 황서미 여성회장, 구본준 사무국장,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단체 동참을 기념하며 현판 전달식을 했다.
김 회장은 이날 기부를 약속한 23명을 대표해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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