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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문화연대 청년 2명이 종이로 만든 배를 저어 낙동강을 건너는 이색 퍼포먼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정세민'김규태 씨가 13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선착장에서 종이배를 타고 노를 저어 처음으로 강을 건너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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