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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북 단일팀은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당시 중국과의 경기에 나선 이분희(북한, 왼쪽)와 현정화(한국). 연합뉴스
[속보]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 1~2개 종목만 성사될듯, 힘 합쳐야 강호 중국·일본 꺾을 수 있는 탁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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