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60'자유한국당) 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13일 거창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1월 4일 출마 기자회견 이후 이 시간까지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했으나 군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극복을 했다"며 "거창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행정 역량을 발휘, 소통과 화합으로 반드시 하나 된 거창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거창이 키운 큰 일꾼, 더 큰 거창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명품교육도시 육성 ▷도시 재생사업 추진 ▷거창읍 로터리 재정비 ▷서부경남 교통중심도시로의 재도약 ▷더 나은 문화예술의 도시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문화 ▷농가소득 1억원 시대 ▷테마가 있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희망'나눔 복지 ▷군민공감 현안사업 해결 등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10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관계자 및 당원, 도'군의원 공천자, 향우, 여성단체회원, 가족'친지, 지지자들과 지인, 거창군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댓글 많은 뉴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