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백선기(63)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대구권 광역철도에 북삼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백 예비후보는 "그동안 북삼역 신설을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왔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북삼역 신설 타당성조사를 이끌어내는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권 철도망구축 사업은 2020년까지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1천2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그간 칠곡군 북삼읍, 구미시 오태동'임오동 주민 8만여 명은 교통 편의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삼역 신설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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