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의 관객 맞춤형 클래식 공연 '로비음악회-4피아니스트'가 오는 16일(수) 오후 2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열린다.
이날 로비음악회는 4명의 피아니스트(김효준, 김보미, 홍창근, 김경미)가 '원 피아노 포 핸즈'부터 '투 피아노 포 핸즈' '투 피아노 에잇 핸즈'까지 다양한 피아노 앙상블을 연출한다.
이날 음악회는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으로 연다. 이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볼콤의 '에덴의 동산',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라비냑의 '갤롭 마치' 등 봄을 닮은 피아노곡을 차례로 연주한다.
매 공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로비음악회는 클래식부터,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연주자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는 음악회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석 1천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 예매: 티켓링크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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