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수출 다시 증가세

입력 2018-05-11 17:43:24

지난달 18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한 수출이 5월 들어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39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4.2%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2천만달러로 8.2%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63.3%), 석유제품(8.8%), 승용차(187.5%) 등은 증가했고 액정디바이스(-12.8%), 선박(-71.2%) 등은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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