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대구공동모금회에 영어 교재 1만권 전달

입력 2018-05-11 00:05:00

소외 아동에 동등의 기회 제공

9일 오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영어 교재 1만권 전달식이 열렸다.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세 번째), 전강진 ㈜영화처럼 대표(왼쪽 네 번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9일 오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영어 교재 1만권 전달식이 열렸다.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세 번째), 전강진 ㈜영화처럼 대표(왼쪽 네 번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영화처럼(대표 전강진)은 9일 오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이희정)에 5천800만원 상당의 영어 교재 1만권을 전달했다.

영어 교재는 대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취약한 교육 환경에 노출된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되어 균형 잡힌 학습 환경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모든 일들을 영화처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기업 전문마케팅 회사 ㈜영화처럼은 ㈜마이콤마, ㈜세이프어드바이져 등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전강진 영화처럼 대표는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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