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설계, 교육특화, 인공지능' 국가산단 마지막 유보라 프리미엄…아이비파크 3.0 '3색 매력'

입력 2018-05-09 00:05:01

반도건설이 11일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공개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대구국가산업단지 A1 블록에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77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4㎡A 425가구, 74㎡B 150가구, 78㎡ 200가구 등이다.

이번 3.0 분양에 따라 반도건설은 지난해 입주한 1차 813가구, 지난달 100% 분양한 2차 527가구를 합해 대구국가산단에만 총 2천115가구의 유보라 브랜드시티를 완성한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고객맞춤형 혁신설계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첨단 ICT 인공지능 서비스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으로 수요자들을 공략한다.

우선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고 가구 내 'U+우리집 AI' 서비스를 도입한다. 입주자는 기존의 가스·전등·가전기기 제어, 외부 방문자 확인 등의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뛰어넘어 지식 검색이나 IPTV, 외국어 서비스, 쇼핑·주문 등이 가능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남향 위주 4베이 설계에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다락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다. 특히 일부 최상층 가구에 제공하는 다락 공간은 아이들 놀이 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통해 대구 교육 프리미엄을 주도한다. 별동학습관은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시설이다. 그동안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대구 등에 선보여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앞서 2차(2.0) 단지에도 별동학습관 프로그램을 적용해 대구 학부모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국가산단에는 롯데케미칼 등 158개 기업이 입주했거나 착공을 앞두면서 첨단미래형 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산단 배후 주거 벨트에는 아파트 12개 단지 총 1만1천여 가구가 입주한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대구국가산단에서 만나는 마지막 유보라 프리미엄인 만큼 검증된 혁신 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등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대구국가산단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원대다. 계약금 계약 시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납부 유예 등 파격적 조건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 반도유보라2차 견본주택과 같은 자리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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