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문구 실검 등극에 "슬프다" 반응 내놓은 이유는? "쑥스럽지만 전화 합시다"

입력 2018-05-08 08:54:18

어버이날 문구 / 사진출처 - 연합뉴스
어버이날 문구 / 사진출처 - 연합뉴스

어버이날 문구가 화제의 키워드에 등극했다.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현하는 어버이날 문구에는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쑥스러운 마음에 자주 표현하진 못하지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늘 받기만 한 사랑, 저도 더 잘 할게요. 고맙습니다"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어버이날 문구'의 실검 등극에 "슬프다"는 반응을 일부 누리꾼들이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쑥스럽지만 전화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카톡 보다는 전화 한통을 하세요", "문구를 왜찾냐.. 진심을 전하면 될듯"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어버이날은 매년 5월8일으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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