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 최우선 실시"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7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내 미세먼지 전담팀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전담팀은 미세먼지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보급'홍보를 맡는다.
그는 또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노인요양시설 등을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지정, 미세먼지 예방교육 및 대책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기청정기 및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도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노후 경유차량의 친환경차 교체 우선 지원 ▷쓰레기소각장'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 단속 강화 ▷전기차'LPG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도입 등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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