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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연합뉴스
'물벼락 갑질'의 주인공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상반된 표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두 지난 2일 조현민 전 전무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서 찍힌 사진인데, 한 장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듯한 모습, 또 한 장은 취재진 앞에 선 만큼 카메라를 의식한듯한 모습이다.
한편, 경찰이 4일 조현민 전 전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이날 검찰이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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