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 '행복나눔 공동체' 협약체결 및 현판 전달식이 지난달 30일 54개 행복나눔 공동체 가입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렸다.
행복나눔 공동체는 고령군과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 중인 2018년 신규 행복나눔 사업. 지역 업체(행복나눔 가게)는 생산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이것은 어려운 이웃에게 이용권이나 물품으로 배부돼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 주도형 기부사업이다.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기꺼이 행복나눔공동체 사업에 동참해준 여러분이 진정한 우리 지역 기부 천사다. 고령군은 마음이 부자인 고장,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고령군 행복나눔 가게 가입은 고령군청 주민복지실(054-950-6292) 또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054-950-6297)에 신청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