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버스 전복 사고 사망자 8명으로 늘어

입력 2018-05-01 19:02:36 수정 2018-05-26 19:09:52

1일 오후 5시 21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마을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코란도 차량과 충돌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당초 당국 발표에 2명의 사망자가 추가된 것이다. 이 버스에는 들일 작업을 가던 노인들이 다수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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