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470억원을 투입, 강구신항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덕 강구항은 1970년 2종 어항으로 지정된 후 항만개발을 시작해 관광기능뿐만 아니라 수산물의 위판 및 보관, 유통 등 어항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항만 시설물이 40년을 초과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강구신항 개발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혼잡한 구항의 어항기능 분산으로 항만기능 강화는 물론 매년 늘어나는 관광객 수용에도 크게 도움이 돼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